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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사 3부작

sdfrfgf 2024. 1. 23. 08:11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을 공부하듯이 살펴 보았는데, 그의 글은 소위 다루는 주제의 스펙트럼이 꽤 넓다. 경제, 정치, 사회, 그리고 철학까지 당대의 사상을 집대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번 프랑스 혁명사 3부작도 읽기 위해서는 마음 단단히 먹고 읽어 내야 한다. 제법 필요한 정보들도 두루 살펴 보고 준비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이번 책은 번역에 있어 큰 문제가 없기를 바라본다.
30년 만에 재출간되는 마르크스 역사학의 명저술 3편 모음집

카를 마르크스가 역사적 유물론을 정식화한 후, 그의 역사관을 현실 정세 분석에 적용한 3편의 저작인 프랑스 혁명사 3부작은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의 백미로 꼽힌다. 역사 해석과 현실 참여 사이의 변증법적 긴장관계가 어떻게 상호 침투할 수 있는가를 예시한 마르크스 실천론의 정수이기도 하다.


책을 다시 펴내며
개정판을 내면서
초판 서문

1848년에서 1850년까지 프랑스에서의 계급투쟁
서문|엥겔스
I. 1848년 6월의 패배_1848년 2월부터 6월까지
II. 1849년 6월 13일_1848년 6월부터 1849년 6월 13일까지
III. 1849년 6월 13일의 결과들_1849년 6월 13일부터 1850년 3월 10일까지
IV. 1850년 보통선거권 폐지

루이 보나파르트 브뤼메르 18일
제2판에 붙이는 저자 서문
독일어판 제3판에 붙이는 엥겔스의 서문
루이 보나파르트의 브뤼메르 18일

프랑스 내전
서문|엥겔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대한 총평의회에서의 첫 번째 연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대한 총평의회에서의 두 번째 연설
1871년 프랑스 내전에 대한 국제노동자협회총평의회에서의 연설
노트

부록 1 사건 일지
부록 2 인명 해설과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