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과일
아이가 세밀화를 받아들이는데. 과일이나 강아지 풀 이런건 거부감없이 다 좋아하더라구요. 동물중에서도 무서운것, 곤충중에서도 징그러운것은 비교적 거부반응이 커서.. 세밀화로 먼저 보여줘요. 그럼 사실적인 실사랑 달리 좀 더 따뜻하고 친근해 보이니깐요. 그중에서 가장 만만한게 과일입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먹는거라 아이가 좋아하잖아요. 포도 복숭아 살구 감 무화과 밤 사과등등..이 있구요. 거의 한페이지나 두페이지에 걸쳐 한개의 과일을 소개하고 있어요. 저는 무화과 부분을 캡쳐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영어 이름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이름과 과일의 제철시기 그리고 나는 장소 분류 이렇게 상단부분에 소개가 되어있구요. 그림은 세밀화로 사실적으로 그렸습니다. 그리구 과일이 주는 특징과 맛에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습니다. 딱딱한 설명이 아닌 친절한 선생님이 설명해주듯한 형식으로 무화과 나무에 대해 설명해놨네요. 그리고 대화형식으로 하는 독특한 문체가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을듯 싶습니다. 무화과 나무에 대한 그림입니다. 과일에 대한 설명뿐아니라 잎사귀에 대한 설명도 빠지지 않고해놨습니다 << 과일 제목 옆에 설명부분입니다. 무화과나무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책의 맨뒷페이지입니다. 책에대한 설명이 나와있지요. 글을 쓰신분이 초등학교 1학년 선생님이셨군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썼던 이유가 있었네요~^^ 요건 보너스로~! 저희 교회앞에 있는 무화과 나무입니다. 저는 살고있는곳이 서해북쪽이라 실제로 무화과 나무는 여기서 처음 봤습니다.
그림책처럼 보는 세밀화 도감 ‘내가 좋아하는’ 시리즈 가운데 ‘과일’편.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과일 25종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걸쳐서 자세히 기록했어요. 그림을 그린 손경희 선생님이 4년에 걸쳐 직접 취재하여 150점이 넘는 세밀화로 꼼꼼히 그렸어요. 과일마다 어떤 꽃이 피는지, 또 어떻게 꽃이 과일로 자라는지, 과일나무의 생태뿐 아니라 과일의 역사, 과일 재배와 갈무리에 관한 정보가 알차게 들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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