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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To Me : 나를 찾아 떠나는 1000일

책의 디자인과 내용에 모두 만족합니다.일기, 다이어리는 평소에 잘 써지지 않아서 대신 가볍게 써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1000일 후에 읽어보면 나를 돌아볼수 있을 것 같아 벌써 뿌듯하고 기대되네요!생각보다 글로 쓰기 곤란했던 질문도 있었고, 글로 표현하니 나는 이런 사람이구나가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아 낯부끄러워지는 느낌도 받았던 것 같아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질문이 있을 지 궁금해집니다.

3년 동안의 나를 기록하다 ‘기록’은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는인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탄생했다. 나는 누구인가? 어쩌면 우리가 삶은 나를 찾아가는 긴 여정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나를 알아가기 위해서 하루 3분의 시간으로 3년간의 나를 기록해 보도록 하자.‘QnA To Me’와 함께라면 타인의 시선이 아니라 스스로 내 삶의 중심이 되어 오늘을 살아갈 수 있다.이 다이어리는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것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동반자와 같다. 보통의 다이어리와는 달리 이 다이어리는 나에게 질문을 던진다. 내가 그동안 표현하려 해도 어디에 터놓을지 알지 못해서 미처 스치고 지났던 생각과 감정들을 이제 여기에 기록하면 되는 것이다. 혼자 떠나고 싶은 여행지가 있는가? , 나의 좌우명은 무엇인가? , 막연하게나마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3년 간 같은 질문에 대한 나의 대답을 한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나에게 있어 변한 것은 무엇인지 또 변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이제 한 눈으로 보고 느끼고 깨닫도록 하자. 일상적인 질문부터 사색이 필요한 깊이 있는 질문까지 소중한 한 권의 기억을 의미있는 순간으로 채워보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자기계발이다. 경험을 현명하게 사용한다면, 어떤 것도 시간 낭비는 아니다. - 오귀스트 르네 로댕 진정한 삶이란 작은 변화들의 모였을 때 나타납니다. - 레프 톨스토이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 스티븐 코비이 다이어리는 평범하지 않은 또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나아가야할 삶의 방향성을 함께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 칼 융, 찰스 다윈 등 과거 현명한 지성과 경험, 통찰력을 함께 겸비했던 위인들의 명언을 통해 우리는 또 다른 배움을 얻을 수 있다.하루 3분, 하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록하고 3년간의 시간동안 약 1000개의 질문에 대한 답을 채워보자. 3년 뒤, 나만의 다이어리를 완성하고 나면, 지나온 나의 하루들을 다시 돌아보면서 과거의 나는 어떠했고 오늘의 나는 어떠하며 내일의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다이어리는 나를 위한 기록인 동시에 사랑하는 서로를 위한 책이 될 수도 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각자 한 권씩 아름다운 오늘을 기록해보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