씩씩한 매매
아이가 좋아해요. 특히 마지막페이지에 누리가 식탁위에올라갔다가 떨어져서 아야아야 하는 부분에서 항상 신나있네요ㅋㅋ좋기는한데 한가지 단점은 주인공들이 항상 울고있다는 거에요ㅜ 밝은표정을 보여주고 그러면 좋을텐데 아쉬워요매매 귀를 잡아당기면서 노는걸 좋아하는데 세탁이 안되는 것도 단점이네요. 털 물어뜯으면서노는데 어쩔수없이 그냥냅둬요저는
떼 쓰고 우는 아이, 씩씩한 매매로 달래 주세요!
아이들은 말보다 울음이 앞서기 일쑤입니다. 울고 떼를 쓰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거지요. 이렇게 떼쓰고 우는 아이에게 삑삑 소리나는 양 매매가 말을 걸어요.
울지 말고 내 얘기 좀 들어 볼래? 우리 아기는 웃는 얼굴이 제일 예쁘지.
씩씩한 매매가 나서면 우는 아이도 눈물을 뚝 그치지요.
떼 쓰고 우는 아이에게 씩씩한 매매로 말을 걸어 주세요.
이 책에는 아이가 아이스크림과 사탕을 달라고 떼를 쓸 때, 하루 종일 만화영화를 보겠다며 우길 때,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조를 때, 주사 맞기 싫어서 울 때, 위험한 장난을 치려고 할 때 어떻게 달래야 하는지 씩씩한 매매가 나와서 알려 줘요. 매매랑 함께 친구가 되어 씩씩한 성품과 바른 습관을 길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