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디자인빨을 받은 느낌이 어지간히 있지만그래도 저렴한 가격으로 라이트하게 잘 뽑은 책이긴 하다.요즘은 인터넷 블로그나 카페에 정보가 많긴 하지만그래도 여행책을 한 번 훑어봐야 대충 여기 근처엔 뭐가 있고 저기 근처엔 뭐가 있고 계획이 세워지는 것 같고정보의 바다에서 표류하지 않고 한 번 걸러진 정보를 볼 수 있어서 여행책은 꼭 읽어보고 여행을 가는 편이다.모녀여행때 이책을 들고 갔는데 생각보다 여행 시간이 남았을 때 읽어보며 정한 일정도 많았다.그렇지만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여행의 로망을 더 불러준다는 점다녀와서 추억되새기기 용으로도, 가기 전에 로망 부풀리기 용으로도 괜찮은 책이다.(아쉽지만 안에 면세점 쿠폰이 있는데 2017년까지라서 별 하나 뺐다)
규슈 제일의 대도시 후쿠오카, 이국적이며 낭만적인 나가사키, 거대한 자연이 빚어낸 도자기 고장 사가, 일본 제일의 온천 마을 벳푸까지 규슈의 매력은 직접 떠나 봐야 안다!자연과 역사, 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도시, 규슈!우리나라 부산 아래쪽에 위치해 진정으로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을 실감나게 하고 있는 일본의 규슈는, 여전히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여행지로 상위권에 들곤 한다. 이유는 사람들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겠지만 한 가지 공통된 것은 일본 제일의 온천이 있기 때문 아닐까? 그뿐만이 아니다. 규슈 제일의 번화가로 쇼핑, 맛집 등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후쿠오카와 17세기 이후 포르투갈, 네덜란드 등과의 무역항으로 설치된 건물이 이국적인 모습 그대로 남아 그 풍경이 낭만적이어서 여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기 때문이다. 또한 조선의 문화를 찾을 수 있는 사가의 도자기 마을은 재미있으면서 뭉클하며, 자연이 만들어 낸 일본 최고의 온천 마을은 안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이미 정평이 난 곳이다. 다시 찾고 싶을 정도로 몸도 마음도 치유가 되는 온천 마을은 ‘힐링’이라는 말이 여기 때문에 생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그 밖의 나가사키 원폭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질 것 같은 자료관, 세계 최대급 칼데라를 자랑하는 활화산, 아소산과 벳푸 지옥 순례 등 자연과 역사가 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각 지역마다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규슈를 지금, 규슈가 선물한다.
규슈 BEST 코스1박 2일, 알찬 쇼핑&맛집 여행 122박 3일, 본전 뽑는 시티 여행 142박 3일, 야나가와 다자이후 힐링 여행 173박 4일, 인기 절정 온천 여행 193박 4일, 감성 충전 여행 223박 4일, 북규슈 횡단 여행 253박 4일,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283박 4일, 여자들을 위한 힐링 여행 313박 4일, 나를 위한 여행 344박 5일, 규슈 완전 정복 여행 37규슈 BEST 트래블규슈에서 꼭 가 봐야 할 명소 BEST 44규슈에서 꼭 가 봐야 할 온천 BEST 48규슈에서 꼭 봐야 할 마츠리 BEST 52규슈에서 꼭 접해야 할 맛집&음식 BEST 54규슈에서 꼭 사야 할 쇼핑 BEST 59규슈에서 꼭 즐겨야 할 것 BEST 64지역 여행후쿠오카 70- 다자이후 · 야나가와나가사키 136- 운젠 · 시마바라 · 사세보사가 178-우레시노 온천 · 아리타벳푸 208-유후인추천 숙소일본 비즈니스호텔 예약할 때 CHECK 251후쿠오카 호텔 253우레시노 온천 255유후인 숙소 258구로카와 온천 264여행 정보규슈 기본 정보 270규슈 여행 준비 273입·출국 준비하기 278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기 279교통 패스 활용하기 281JR 열차, 버스 활용하기 283렌터카 활용하기 285여행 회화 287